한국과 미국 공군 전투기 60여대가 참가하는 공군 연합 '맥스선더' 훈련이 전북 군산에서 열렸다.
2012년 2차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펼쳐진 한미 연합 대규모 공군편대군 훈련에는 한국 측 F-15K를 비롯해 KF-16, F-4E와 미측 F-16CM 등 62대(한국 34대, 미국 28대) 전투기가 출격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최초로 참가하는 '공중 지휘소'라고 불리는 피스아이가 참가, 한미 전투기들과 조기경보통제 임무를 사전 점검 받는 자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맥스선더 훈련은 다음달 2일 까지 주야간으로 진행되며 국지도발, 전면전 등 상황에 따라 실질적인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