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며 야권의 단일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측은 경제민주화 공약을 슬그머니 뒤로 빼며 캠프 내분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