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CCTV녹화 화면이 9일 공개됐다. 녹화 화면을 보면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보호 장구 조차 착용하지 않고 거의 맨몸으로 작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