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와 시민 학살, 부정축재의 장본인이 육군사관학교에 가서생도들의 사열을 받는 엽기적인 일이 일어났다. 우리가 그들의 과거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들이 아직도 유유자적 여생을 즐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고통 받은 이들의 아픔은여전히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획/제작 권범철화백, 김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