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에 있을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김 지사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만류하는 분도 많았다. 머리는 망설였다. 그러나 뜨거운 가슴이 김문수의 등을 밀고 있다"면서 대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획/제작 : 박기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