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파고'를 넘어 잠시 순항하나 했던 한나라당의 분위기가 12월 2일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태 이후 급격히 악화됐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최고위원 사퇴와 총선 불출마, 탈당 러시 등 잇따른 후속 악재 속에 연일 '비공개' 회의를 고집하고 있는데...[기획/제작 : 김송이 박기묵 김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