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천사 - 주먹이 웃는다

2019-11-04 0

흉기를 든 강도를 맨 손으로 잡고, 그 포상금까지 기부한 사나이가 있다.
지난 2007년 격투 끝에 달아나는 강도를 붙잡고, 이에 대한 포상금마저 장애인 재활사업을 위해 내놓은 양병수 씨. 양 씨가 보여준 따뜻한 용기의 원천은 무엇일까. 그를 다시 만난다. [기획/제작 : 김정훈, 방기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