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영해장터거리와 전북 익산 솜리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확산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등록문화재 762호가 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근대 한국인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고 있고, 1919년 주민 3천여 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등록문화재 763호가 된 익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역시 광복 이후 형성된 주단과 바느질 거리 등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 모여 있고, 백 년 전 만세운동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곳의 문화재 등록에 따라 목포와 군산 내항, 영주와 함께 문화재로 등록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모두 다섯 곳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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