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3 대 1로 꺾고 2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9득점을 올렸고, 정지석은 15점을 보탰습니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와 정지석의 강타를 막아내지 못하고 5연패에 빠졌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22점을 기록한 양효진을 앞세워 기업은행에 3 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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