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 방콕에 도착해 2박 3일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후 방콕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첫 번째 일정으로 아세안 의장국 태국이 마련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위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일 오전에는 아세안 회원국 10개국과 한·중·일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 오후에는 아세안과 미국, 러시아 등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를 통해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 중국 리커창 총리와 일본 아베 총리도 참석하며, 미국에서는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이 참석합니다.
앞서 노영민 비서실장은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아베 일본 총리와 별도의 회담은 예정돼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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