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트리플크라운을 작성한 조재성의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3 대 0으로 꺾고 개막 이후 5연승을 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의 왼손 공격수 조재성은 서브 득점 4개와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9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의 석진욱 감독은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함께 나온 30년 지기 장병철 감독과의 첫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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