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외노조 취소 등을 요구하며 노동청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다 연행된 전교조 해직교사들이 모두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공동퇴거불응 혐의 등으로 체포한 전교조 해직교사 18명을 불구속 수사하기로 하고 모두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와 정의당 등 5개 진보정당은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직교사 연행은 명백한 폭거"라며 대통령이 전교조 법외노조를 직권으로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전교조 해직교사들은 법외노조 철회와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서울고용노동청 4층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다 연행됐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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