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상익 / 스포츠부 기자

* 아" /> ■ 출연 : 김상익 / 스포츠부 기자

* 아"/>

'완전체' 프리미어 12 대표팀 "2연패 기대하세요" / YTN

2019-10-30 11

■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상익 /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포츠 소식 알아봅니다 김상익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프리미어 12' 대회에 나갈 우리 야구 국가대표팀이 어제 완전체가 돼서 훈련을 시작했다면서요?

[기자].
네 어제 오후 고척돔에 국가대표 선수 28명이 처음으로 모두 모였습니다.

한국시리즈를 마친 두산 선수 7명, 키움 선수 5명, 이렇게 모두 12명이 이틀만 쉬고 대표팀에 합류했는데요.

대회가 6일부터 3일간 3경기가 열리는데 김경문 감독의 모든 시계는 6일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으려면 결국 호주와 타이완보다 좋은 성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다음 달 1일과 2일 푸에르토리코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부상을 대비해서 포지션 이동 가능한 선수들이 어떤 선수인지 테스트도 할 예정입니다.

어제 선수들 다 모이니까 김경문 감독도 내내 뿌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소감 들어보시죠.

[김경문 / 국가대표팀 감독 : 선수들 다 오니까 저도 마음이 든든하고요. 선수들과 스태프도 많이 노력했으니까 좋은 결과 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두산에서는 허경민, 이용찬, 김재환 선수 등이 합류했고, 키움도 박병호, 이정후 등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는데 어제의 적이 이틀 사이 오늘의 동지가 됐네요?

[기자]
그렇죠. 한국시리즈 4차전이 26일 토요일이었으니까 사흘 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고 적에서 동지가 됐습니다.

어제 훈련 마치고 기자회견에도 두산 박세혁 선수와 키움 조상우 선수가 함께 나왔습니다.

선수들은 다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하지만 한국시리즈까지 치른 선수들은 아무래도 피로가 조금은 남아있을 겁니다.

김경문 감독도 이 부분을 배려해서 모레 1차 평가전에는 그동안 많이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진 선수를 위주로 기용하고, 2일 2차전에서 주축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세혁 조상우 두 선수 각오 들어보시죠.

[박세혁 / 국가대표팀 포수 : 최고의 선수들과 같이 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시즌도 우승하고 왔기에 좋은 기운 이어서 2015년에 이어서 또 우승할 수 있도록 이바지할 생각입니다.]

[조상...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103013014835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