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1년 2개월 동안 진행한 월드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어제(29일)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투어이자,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스타디움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62차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든 계속 사랑해 달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이어진 스타디움 투어에서는 102만 명이 콘서트를 찾았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투어 전체로는 2백만 명 넘는 관객들이 콘서트를 함께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11월과 12월 4차례에 걸쳐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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