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를 기본적으로 끝냈으며 일부 농산물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 웹사이트를 통해 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은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 무역대표부도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와 관련해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들이 통화했다면서 "양측은 합의 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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