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공석인 법무부 장관을 인선하는 외에 추가적인 개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현재 검찰개혁 조치가 이뤄지고 있고,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며 패스트 트랙 법안의 처리 여부도 관심사이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지 않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임 법무부 장관 인선도 그런 면에서 약간 천천히 생각하고 있다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기존 발언을 재확인했습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일자리나 소득 분배 문제가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는데, 좋아지는 기미가 있지만 아직 국민이 다 동의할 만큼은 아니라면서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진단했습니다.
대학입시 정시 모집 비율 확대는 모든 대학에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입시에 초점이 되는 서울 상위권 대학이라도 그렇게 한다면 공정성 시비가 줄고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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