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오후 잇따라 회동...공수처법·선거법 협상 / YTN

2019-10-23 27

공수처법을 놓고 여야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여야가 만나 공수처법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협상을 마지막으로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민주당에 반해 한국당을 포함한 야당은 반발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큰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오늘 오후에 공수처법 처리를 위해 여야가 만나죠?

[기자]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이렇게 여야 교섭단체 3당은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만나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각 당 원내대표는 빼고, 실무위원 3명만 따로 만나서 사법 개혁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데요,

핵심 안건은 물론 공수처법입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공수처법을 먼저 처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왔고, 오늘 협상을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잡은 상태입니다.

또 한국당이 계속 협상을 거부할 경우 다른 야 3당과 공조해서 빠르면 29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여전히 공수처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지정에 합의했던 다른 야당들도 애초 합의대로 공수처법 먼저 말고 선거법 개정안부터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잠시 뒤인 오후 3시 반부터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 한 명씩이 만나는 이른바 6인 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서 선거법 개정안 처리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다만 선거법 개정은 물론 공수처를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늘 협상에서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이른바 계엄령 문건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에서 이와 관련된 추가 폭로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이 문제를 제기했는데, 검찰도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던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게 문건 내용이 보고됐을 것으로 봤다는 겁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피의자인 황교안이 참여한 공식행사에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이 4회 참석한 정황이 나타나는 등 조현천이 피의자 황교안에게 본건 계엄 문건을 보고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YTN 취재진이 직접 해당 문건을 입수해서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촛불 계엄령 문건의 키맨, 핵심 피의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황교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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