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비리 파헤치는 '신문기자' / YTN

2019-10-19 210

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비리를 파헤친 일본 영화 '신문기자'가 개봉했습니다.

주인공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 우리나라 배우가 참여했습니다.

개봉 영화 소식,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내각이 대학 신설을 주도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요시오카.

일본 아베 총리의 사학비리를 신랄하게 파헤쳤습니다.

주연인 신문기자 역의 배우 섭외가 힘들어 우리나라 배우 심은경에게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영화가 전한 책임감과 진심이 국내 관객들에게도 닿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동화를 비틀어 고정관념과 편견을 뒤집었던 말레피센트 두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거짓에 대한 진실, 다양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미셸 파이퍼의 연기대결이 강렬합니다.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계약직원 서영.

숨이 턱턱 막히는 현실에서 영화는 조심스러운 위로를 건넵니다.

[천우희 / 영화 '버티고' 서영 역 : 영화 마지막 대사 한 줄에 저는 '아 이 영화를 해야되겠다' 생각을 했거든요.]

서사보다는 감정 전달에 주력했는데 공감대를 얼마나 끌어낼지가 관건입니다.

'이혼식'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관객을 찾았습니다.

현실적인 로맨스를 통해 만남과 이별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권상우와 이정현의 첫 로맨틱 코미디 호흡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YTN 김혜은[henism@ytn.c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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