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5일간 군사 작전을 중지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음에도 일부 전선에서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르드 민병대가 주축을 이룬 시리아민주군 대변인은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시리아민주군 대원과 민간인 거주지, 병원을 노린 공습과 포격이 계속되고 있다"며 "터키가 명백히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도 터키군이 현지 시각 18일 시리아 국경 인근 '밥 알케이르' 마을을 공습해 민간인 5명과 시리아민주군 대원 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국과 터키는 터키가 설정한 안전지대 밖으로 쿠르드 민병대가 철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5일간의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101900032437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