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리그 3위 키움이 2위 SK에 내리 3연승을 거두고 5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키움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SK를 10 대 1로 크게 이기고 시리즈 전적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세 경기에서 15타수 8안타, 타율 5할 3푼 3리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리즈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키움은 나흘 동안 쉬고, 22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두산과 만납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위 자리를 두산에 내줬던 SK는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키움에 발목을 잡히고 올 시즌을 허무하게 마감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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