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조금 전 지난달 고용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는 2,74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 8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취업자가 45만 2천 명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30만 명대로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이에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간 취업자는 20만 명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7만 명,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이 8만 3천 명 늘어난 반면, 제조업은 11만 천 명, 도매 및 소매업은 6만 4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8만 명, 50대에서 11만 9천 명이 증가했지만, 40대에서는 17만 9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4만 명이 감소해 88만 4천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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