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이 연장 11회 터진 김하성의 적시타에 힘입어 SK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김하성은 0대 0으로 맞선 연장 11회, 왼쪽 담장을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트려 2루 주자 서건창을 불러들이는 결승 타점을 올렸습니다.
키움은 김하성에 이어 이정후와 샌즈의 추가 적시타가 터지면서 5시간 가까운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SK는 선발 김광현이 5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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