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날아간 철판으로 전차선이 끊어지면서 운행에 차질을 빚던 동해선 운행이 9시간 만에 정상화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9시 30분 발생한 동해선 기장역 사고를 복구하고 오후 6시 26분 부전행 열차부터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태풍 '하기비스'가 동반한 초속 20m 강풍에 동해선 기장역 기장과선교 외부 철판이 날아가 전차선을 덮치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마침 기장역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을 멈췄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한때 동해선 열차 11편의 운행이 지연되는 등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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