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대사관 국감..."시진핑 방한 적극 추진해야" / YTN

2019-10-11 2

중국 베이징의 주중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사드 사태 이후 한국에 대한 중국의 제재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 중요한데도 성사를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면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사드 사태 이후 관광과 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의 제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 정부에 제재 해제를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장하성 주중대사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 필요성에 대해서 한중 양국 간에 공감대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시기 문제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또 관광과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중국의 제재를 완전히 풀기 위해서 중국의 관계 당국과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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