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기념행사는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농악단의 식전 공연, 세계유산 등재를 고하는 고유제,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기념 식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무성서원은 주민들이 태산 지역 태수로 부임해 선정을 베풀고 떠난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 성종 때 '태산사(泰山祠)'라는 사당을 세운 데서 유래했습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무성서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용사업을 펼치고 소중한 문화자원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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