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회복을 지원하는 통화정책을 언급하며 이번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금리 인하 여부를 묻는 의원들의 질의에 경기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은 완화적으로 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제로 금리 통화정책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썬 디플레이션 발생 징후가 크지 않다며 우려가 커지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성장률이 1%대로 낮아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는 그렇게 말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7월 경제전망 때 내놓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2.2% 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며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인 2.5% 달성에도 어느 정도 하방 리스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100818264325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