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규 / 법사위원장]
다음은 존경하는 주광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주광덕 위원입니다. 저는 결코 검사로부터 그런 것 받은 적이 없고요. 오늘 두 분의 고검장님 그리고 배성범 중앙검사장을 비롯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 그리고 우리 국감을 함께 보고 있는 2100명의 검사들에게 제가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 또한 절대로 진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대통령을 비롯한 정권이 그리고 여권이 그리고 광장에서 부르짖는다 하더라도 눈치 살피지 마시고 증거와 진실을 쫓아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조국 사태에 대하여 엄정한 진실 규명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다는 점을 검찰 가족 모두 명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PPT 한번 띄워봐주세요.
정경심 씨 변호인단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 딸이 학술대회에 참석했고 학술대회 동영상 속에 저 동그라미 친 여성이 바로 조국 딸이다.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물론 모 방송에서 10월 5일날 국제학술대회 동영상에 단국대 장 교수 아들과 박교선 조국 친구의 아들 박 모 군은 보이는데 조국 딸만 보이지 않는다.
이런 방송이 보도됐습니다. 그랬더니 변호인단이 저 동영상을 스스로 제출하면서 저 동그라미 친 저 여성이 조국의 딸이다.
그리고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했습니다. 우리 중앙지검장, 이 수사 내용 잘 알고 있습니까? 아니면 3차장이 상세하게 알고 있습니까?
[배성범 / 서울중앙지검장]
제가 답변할 수 있는 문제는 제가 하겠습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그러면 3차장님, 이동식 마이크 갖다주세요. 지금 사진 보고 말씀할 수 있어요?
[배성범 / 서울중앙지검장]
제가 알고 있는 건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변호인단이 주장하고 있는 동그라미 친 부분의 저 여성이 조국 장관의 딸 맞습니까?
[배성범 / 서울중앙지검장]
구체적인 수사 상황을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주광덕 / 자유한국당]
그러면 3차장 마이크 잡으세요. 지금 변호인단과 조민, 딸이 직접 방송에 나가서 내가 국제학술대회 직접 참석했다.
그래서 그 결과 내가 인턴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이런 주장을 합니다. 저 동그라미 안에 있는 저 여성, 누구인지 확인했습니까?
[송경호 /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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