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참가 선수들과 체육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회식에서 오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는 영광체육단을 결성해 체육을 장려하고 민족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고 김대중 선생의 후손을 비롯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역사에 기여한 원로체육인과 독립유공자 등 196명이 초청됐습니다.
'하나 된 100년 대한민국이 뜁니다'라는 표어 아래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모두 47개 종목에서 2만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룹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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