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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는 막말로 부산경마 파문을 일으킨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47·사진)이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친서민교육정책 홍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매일신문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2009년 부산경마 8월27일 나향욱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교직발전기획과장은 경북도교육청 부산경마 구미 경북교육연수원에서 학습보조인턴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서민교육정책 홍보 강연회’를 실시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교육비 부산경마 부담없는 학교 만들자”경북도교육청, 친 서민교육정책 홍보 강연회)
당시 부산경마 나 기획관은 부산경마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담없는 학교’를 위한 대통령의 서민 교육정책을 설명하는 특강을 했다. 서민이 공감할 부산경마 수 있는 교육 정책으로는 “학생 잠재력과 가능성을 평가하는 대입전형 입학사정관제, 대학졸업장보다 대우받는 기술인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 서민 부담을 덜어주는 학원비 안정화”를 소개했다.
강연에서 나 기획관은 “누구든지 능력과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