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패스트트랙' 참고인 조사..."한국당 즉시 소환" / YTN

2019-09-30 2

지난 4월 선거제도 개편 등의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여야 충돌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심 대표는 검찰 조사에 앞서 자신의 소환을 계기로 자유한국당 의원 59명에 대한 검찰 조사도 즉시 이뤄지길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수사는 의혹만으로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데, 패스트트랙 사건처럼 불법 행위가 명백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가 더디게 이뤄지는 점을 국민은 의아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 단계에서 그랬듯이 이번에도 한국당 의원들이 소환에 불응한다면 체포 영장을 발부해 국회에 체포 동의안을 바로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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