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큰불로 피해를 본 서울 제일평화시장 상인들에게 정부가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지원하고 '융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긴급 지원자금의 대출금리는 기존 2%에서 1.5%로 0.5% 포인트 낮췄고, 대출 기간 역시 5년에서 9년으로 늘렸습니다.
중기부는 화재 피해 현장 지원반을 운영하고 피해 상인들의 제품 판매전을 기획하는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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