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한 도로에서 6t짜리 LPG 가스 운반차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사고 당시 차에는 LPG 가스 4t이 실려있었고, 이 가운데 20㎏ 정도가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배관 부분에서 가스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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