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이 수사 외압을 행사하고 있다는 보수 야당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인륜까지 정치적 공세로 모는 것은 비정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건드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조 장관은 아픈 아내가 건강이 나빠질까 염려했던 것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11시간 동안 검찰이 압수수색한 사실이 조 장관이 어떠한 압력도 넣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는 것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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