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하원 정보위원장이 녹취록 거짓말" 사퇴 요구 / YTN

2019-09-28 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의혹' 통화 녹취록을 민주당의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이 의회에서 설명할 때 작위적으로 단어를 바꿔 마치 자신이 유죄처럼 보이게 했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애덤 시프는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존재하지 않는 나와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대화 버전을 기만적으로 의회에서 낭독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아마도 정확한 통화 녹취본을 읽고 있었을 것이지만, 그것이 끔찍하게 들리도록 단어를 완전히 바꿨고, 나에게는 유죄로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애덤 시프는 의회에 거짓말했고 미 대중을 속이려고 했다"며 "그는 2년 동안 이것을 해왔고 나는 이 사기극에 근거해 그에게 즉시 의회에서 사임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92804202584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