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프놈펜을 향해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승객 소동으로 4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어제저녁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으로 출발한 아시아나 OZ 739편 여객기는 밤 11시 반쯤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이륙한 지 30분쯤 지나서 중년 남성 탑승객이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해 회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당시 비상문은 열리지 않았지만, 경고등이 켜진 만큼 회항을 결정했다며, 소동을 벌인 남성을 공항경찰단에 넘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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