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수사 관행 개혁해야...절제된 검찰권 중요" / YTN

2019-09-27 5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관련 검찰 수사 방식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입장에서 문 대통령은 수사 관행도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강조했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 들어보시겠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대변인]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이므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검찰이 해야 할 일은 검찰에 맡기고. 국정은 국정대로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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