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 여성들만 있는 집에 남자 수사관들이 11시간 동안 집안을 뒤지고 식사까지 배달해 먹은 건 과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검찰의 피의사실 유포 문제에 대해서도 반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에둘러 밝혔습니다.
이 총리의 대정부질문 답변 들어보겠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여성만 두 분 계시는 집에서 많은 남성들이 11시간 동안 뒤지고 식사를 배달해서 먹고 하는 것들은 아무리 봐도 과도했다는 인상을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그 일이 있고 난 뒤에 검찰 측에서 바로 그 얘기를 내놓고 했습니다만 그런 정도라면 피의사실 유포 같은 것도 그때그때 반성하는 자세를 취했다면 훨씬 더 균형 있는 검찰이라는 인상을 줬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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