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떠난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26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미 기간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취임 이후 세 번째 UN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하고, 전쟁 불용과 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 한반도 평화 3원칙을 천명했습니다.
이밖에 폴란드, 덴마크, 호주와 정상회담을 열고 UN 사무총장, IOC 위원장도 잇따라 만나 한반도 평화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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