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농식품부 브리핑 중계 / YTN

2019-09-25 20

[박병홍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축산 관련 시설의 소독 조치 이행 점검을 위해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지원이 양돈농가가 있는 154개 시군 관내 농가 입구, 농가 축산관리원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첫째 농장 진입로 소독 및 생석회 도포 실태, 농장 초소 설치 및 근무실태 등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사무소 직원들이 점검할 계획입니다.

둘째 도축장, 분뇨처리장, 사료시설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축산물평가원 가축위생방역본부, 지자체, 축산환경관리원 등에서 소독시설과 이행실태, 소독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셋째 접경지역 하천 유역 및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소독 및 이행 실태는 현재 상주 중인 농식품부 검역본부 직원과 산림청 직원들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이 한 조가 되어서 같이 이행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일시이동중지 명령 기간 중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심신고가 1건 들어와서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8시 5분에 인천 강화군 불은면 양돈 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의 사육 두수는 돼지 약 830두입니다. 증상은 모돈 5두 중 2두가 폐사를 하고 1두가 유산을 하였습니다.

반경 500m 내에는 1호 970두가 있고 500~3kg 내는 3호 약 7400두가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해당 농장은 잔반은 급여하지 않는 않는 농가이고 외국인 근로자도 없습니다.

3차 발생한 김포 농가와는 6. 6km 떨어져 있고 오차 발생한 강화의 농가와는 8. 3km 떨어져 있습니다. 신고 접수가 됨에 따라서 즉시 신고 농장 농장주, 가축, 차량, 외부인 등에 대한 출입차단 조치를 하였습니다.

인천시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해서 임상검사 외에 시료 채취 또 정밀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김포 발생에 따라서 어제 저녁 7시 30분 부로 48시간 일시이동통제를 시행을 하고 있었던 지역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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