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해 11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인 것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발언이 쏟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발언했던 의원 14명 가운데 9명이 조 장관 수사와 관련된 발언을 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대부분 검찰 수사를 규탄하는 내용이었다며, 조 장관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은 일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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