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검찰 11시간 압수수색 어이없어...수습 쉽지 않은 엄중한 상황" / YTN

2019-09-24 168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현직 법무부 장관 집을 11시간이나 압수수색하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면서, 온 세상이 검찰로 말려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왔다며 검찰도 여기까지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수습 자체가 쉽지 않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사태가 끝나고 예방하겠다는 전화를 했다고 소개한 뒤, 윤 총장도 그때만 해도 상황이 이렇게 될 거라고 판단 못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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