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와 철도고객센터 소속 노동자들이 본사와의 임금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두 회사의 철도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사측이 노사 합의사항인 동일노동 80% 수준의 임금 지급 등과 관련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26일부터 3일 동안 '경고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이와 관련해 올해 인상된 임금이 이미 정부 지침인 3.3%를 초과해 추가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코레일 본사 노동자가 소속된 전국철도노동조합도 사측과의 임금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 달 11일부터 경고성 파업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나혜인[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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