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선수가 PGA 투어 샌더슨 팜스 3라운드에서 선두에 2타 뒤진 3위에 올랐습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를 지켰던 안병훈은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낸 임성재는 12언더파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안병훈과 함께 우승 경쟁에 나서게 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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