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임희정이 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출전 선수 중 이날 유일하게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임희정은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던 김지현은 한 타를 잃어 합계 10언더파로 임희정에 한 타 뒤진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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