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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로 추정되는 5명이 숨진 온라인경마사이트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또 4명이 크게 다치고 8∼10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이러한 내용이 적힌 전단이 붙었다.
주민들은 '누가 남의 택배를 가지고 온라인경마사이트 간 거야', '우리 온라인경마사이트 아파트에 온라인경마사이트 도둑이 있어?'라며 수군거렸다.
며칠 뒤 이 아파트 13층 복도에는 포장을 뜯은 택배 상자에 담긴 제습기와 슬리퍼가 얌전히 온라인경마사이트 놓였다.
택배를 온라인경마사이트 가져간 절도범이 복도에 버린 게 온라인경마사이트 분명했다.
이후 엘리베이터에는 다른 내용의 전단이 붙었다.
'택배를 되돌려 준다고 용서되는 게 아닙니다. 온라인경마사이트 지문 감식을 해서라도 반드시 범인을 잡을 겁니다. 얼른 자수하세요.'
과학수사에 압박을 느낀 A(34·여)씨는 지난 12일 경찰서를 찾아와 온라인경마사이트 "제가 택배를 온라인경마사이트 훔쳤습니다"라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오후 온라인경마사이트 4시께 이 온라인경마사이트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