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둘째 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안병훈은 대회 2라운드에서 6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우리나라와 유럽투어에서 3승을 거둔 안병훈은 아직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습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는 7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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