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서 첫 대규모 촛불집회..."조국 창피해 죽겠다" / YTN

2019-09-20 4,30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창피해 죽겠다며, 법정에 세워 반드시 심판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 장관의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첫 번째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여러 의혹 가운데 하나만 가지고도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면서, 이런 사람을 장관으로 세운 대통령은 제정신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부산이 지역구인 이헌승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백척간두에 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삭발했습니다.

주최 측 추산 1만5천여 명이 나온 오늘 집회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이 연대해 마련했지만,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당내 징계 문제로 불참하면서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연대 집회를 약속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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