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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폭풍...문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 / YTN

2019-09-20 8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또 청와대가 유쾌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지지율에 일희일비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름세면 국정 동력에 힘을 받을 텐데요. 의혹만 핑퐁게임처럼 오가는 정국 상황. 이와중에 내국이 극에 달한 정당 상황까지 짚어보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종훈 정치평론가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주제어 영상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 한 얘기 또 하는 거 아니야 싶으실 텐데요. 비슷하지만 출처가 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리얼미터에 이어서 오늘 갤럽 여론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이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부정평가가 53%, 긍정평가 40%까지 떨어지네요.

[이종훈]
네.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할 때 대선에서 받은 득표율이 41.1%였는데 그 밑으로 지금 내려간 겁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지지하셨던 분들 중에서 아주 미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부가 지금 지지를 좀 철회하는 방향으로 움직인 거 아닌가. 그렇다면 이거는 의미가 있는 수지가 아니냐.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가 13%포인트, 그러니까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도 눈에 띄거든요.

[이현종]
그렇죠. 여론조사라는 게 일희일비, 항상 바뀌는 거 아니겠습니까? 다음 주면 올라갈지 모르죠. 그렇게 되면 항상 트렌드를 읽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역대 박근혜 대통령도 보면 콘크리트 지지율이라고 했잖아요. 그게 어떤 한순간에 사실은 대선 득표율이 깨지면서 굉장히 급감했던 그런 현상을 지목했지 않습니까?

사실 이번에도 보면 40%라는 의미가 심리적 저지선 같은데 거기에 다다랐다는 것인데 저는 오히려 심각한 것이 뭐냐하면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질 것을 누구도 예측할 수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조국 장관을 임명하면 충분할 것이다 했는데 여당에서는 인사청문회 거치면서 이제 의혹이 다 해명됐다. 그다음에 장관으로 임명하면 사그라들 것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일반적인 상식적으로 바라보는 여론과 정반대되는 방향으로 자꾸 해석을 하고 있는 거거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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