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흔히 '그린북'으로 불리는 '최근 경제동향' 9월호에서 사우디 원유시설 피격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린북에서 '부진'이라는 표현을 지난 4월호부터 언급해, 그린북 창간 이후 가장 긴 기간인 6개월 연속 사용했습니다.
다만 4∼5월에는 '광공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수출지표가 부진 판단의 대상이었다면, 6∼9월에는 '수출, 투자'로 범위가 축소됐습니다.
정부는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투자·내수·수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92010264894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