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18일) 8시 반쯤 경북 울릉군 사동리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백여㎡ 크기의 식당 건물 한 동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이 부근 야산과 밭으로도 옮겨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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